- 본격 휴가철로 인해 소외된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

양산시 소주동에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와 폭염속에 방치되지 않도록 폭염 및 고독사 대비 안전강화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
위기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200여명의 보호대상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기관단체에 폭염대비 안전관리 안내문을 발송하여 추가적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소주동 전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2일는 소주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방문해 폭염에 대비한 건강 및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현주 소주동장은 “하절기 폭염 및 고독사 등에 대비하여 위기가구의 선제적인 발굴을 위해 앞장서고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수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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