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움 함께하는 현장복지 강화 노력 -
양산시 서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국하)는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안전확인이 필요한 단독세대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지난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7~8월 동안 전화, 가정방문 등을 통해 폭염대응 행동대응을 설명하고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독세대의 안전확인을 위해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이 필요한 단독세대 100가구를 대상으로‘발효유 지원’사업을 4월부터 실시하면서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복지관, 119안전센터 및 파출소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창동 관계자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없도록 하절기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적극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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