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넷을 모으면 울주가 온다!
마그넷을 모으면 울주가 온다!
  • 이가람 기자
  • 승인 2019.07.29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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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 마모투어 진행중 -
마모투어 배너 ⓒ양산타임스

울주군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마모투어’이벤트를 진행한다.

‘마모투어’는‘마그넷을 모으는 투어’의 줄임말로, 울주군이 지정한 울주군내 관광지 10곳을 여행하며 마그넷을 수집하는 이벤트이다.

마그넷은 팀당 한 개씩 지급되며, 지정된 장소 중 5곳 이상을 방문하고 인증사진을 울주 관광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2만 원 상당의 울주 특산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마그넷이 소진될 때까지다.

기존 종이 도장 스탬프 투어는 소장 욕구가 떨어지고 스탬프 투어 용지 배부와 관리측면에서 효율성이 떨어져 관광객의 참여가 저조하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그러나 마모투어는 관광지를 상징하는 마그넷을 수집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그넷을 받을 수 있는 장소는 ▲반구대암각화(해설사의 집), ▲천전리각석(해설사의 집), ▲언양읍성(언양읍성 안내소), ▲간월재(간월재 휴게소),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번개맨 체험관 매표소 앞), ▲태화강생태관(1층 전시실),▲외고산 옹기마을(옹기박물관), ▲서생포왜성(해설사의 집), ▲진하해수욕장(해양레포츠센터), ▲간절곶(간절곶 휴게소) 이다.

군 관계자는“여름방학 기간 많은 학생과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마모투어에 적극 적으로 참여해 기존의 스탬프투어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체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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