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시나브로복지관(관장 고영찬)은 양산 삼호동 소재 이화어린이집(원장 박성순)으로부터 아나바다 시장 놀이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 52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화어린이집은 2005년 경상남도 양산시 삼호로에 개원한 어린이집으로, 2023년부터 시나브로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꾸준히 후원과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아나바다 시장 놀이는 원아들이 직접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익금 일부가 복지관에 기탁되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아동의 건강한 발달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시나브로복지관 고영찬 관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에서 교육과 나눔을 함께 실천해 주신 이화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그리고 아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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