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후원금 200만원 전달
양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후원금 200만원 전달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5.11.19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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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듬는 작은 손길로 아이들의 건강한 회복 기대
- 양산시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 ‘양산다슬’ 후원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성금 기탁ⓒ양산타임스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성금 기탁ⓒ양산타임스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성금 기탁ⓒ양산타임스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성금 기탁ⓒ양산타임스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성금 기탁ⓒ양산타임스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성금 기탁ⓒ양산타임스

양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변영옥)는 지난 18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연말을 맞아 44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양산시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 ‘양산다슬’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아동 및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변영옥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지만 학대받은 아이들이 후유증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부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슬’은 학대받은 여자아이들을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시설로 2023년 9월부터 운영 중이다. 아동 정원은 7명이며, 시설장을 비롯해 보육사 4명, 임상심리치료 1명 등 전문인력 6명이 아동 보호 및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대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며 “양산시는 모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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