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보령, 한경문)가 20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 4회 계절 음식과 제품을 전달하는 ‘영양가득, 희망가득’ 건강음식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세 번째 사업을 통해 대상자에게 균형 잡힌 영양 지원을 위한 밑반찬 재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경문 민간위원장은 “영양적으로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음식 재료로 밑반찬을 마련했다”며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과 행복을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보령 웅촌면장은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