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산림부산물 활용 ‘통나무의자’ 눈길
양산시, 산림부산물 활용 ‘통나무의자’ 눈길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9.08.02 2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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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자원 및 인력 활용한 예산절감 … 이색적인 볼거리 -
양산시는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통나무의자를 제작해 관내 곳곳에 특색있는 쉼터공간을 마련했다. ⓒ양산타임스
양산시는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통나무의자를 제작해 관내 곳곳에 특색있는 쉼터공간을 마련했다. ⓒ양산타임스
양산시는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통나무의자를 제작해 관내 곳곳에 특색있는 쉼터공간을 마련했다. ⓒ양산타임스
양산시는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통나무의자를 제작해 관내 곳곳에 특색있는 쉼터공간을 마련했다. ⓒ양산타임스
양산시는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통나무의자를 제작해 관내 곳곳에 특색있는 쉼터공간을 마련했다. ⓒ양산타임스
양산시는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통나무의자를 제작해 관내 곳곳에 특색있는 쉼터공간을 마련했다. ⓒ양산타임스

 

양산시가 도목·자연고사목 등 산림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활용해 통나무의자를 자체 제작하고 관내 곳곳에 쉼터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시민모금을 통해 조성된 부산대학교 유휴부지(첨단·실버산학단지) 가장자리의 ‘양산시민 건강숲’일원과 워터파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우선 28점을 배치했으며, 지속적으로 제작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공원·쉼터·산책로 등에 설치할 계획이다.

통나무의자는 공원관리원 중 기술자 목수가 직접 제작했으며 크기에 따라 추정가격 30만원에서 70만원 정도 산정되며, 폐자원 활용 및 공원관리 인력을 통한 예산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원하는 바를 생각하여 다양한 볼거리 함께 쾌적하고 특색있는 녹색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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