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북면, 혹서기 취약계층 돌봄 강화
양산시 하북면, 혹서기 취약계층 돌봄 강화
  • 강진욱 기자
  • 승인 2019.08.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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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오는 8월 말까지 혼자 사는 7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돌봄 강화 추진 -
양산시 하북면은 혹서기를 맞아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키드를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고 있다. ⓒ양산타임스
양산시 하북면은 혹서기를 맞아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키드를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했다. ⓒ양산타임스

 

양산시 하북면(면장 백종진)은 혹서기를 맞아 면장이 직접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하여 선풍기 및 여름나기 키트(써큐레이터, 여름모자) 등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이 더운 여름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하북면은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오는 8월 말까지 혼자 사는 7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돌봄 강화를 추진한다. 또 하북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 혹서기에 무더움과 외로움에 취약계층이 방치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백종진 하북면장은 “혹서기에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및 이장들과 적극 협조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따뜻한 복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강진욱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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