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강서동, 혹서기 취약계층 돌봄 강화
양산시 강서동, 혹서기 취약계층 돌봄 강화
  • 윤가비 기자
  • 승인 2019.08.05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관내 취약계층에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서비스 진행 -
양산시 강서동은 지난 2일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서비스르 진행했다. ⓒ양산타임스
양산시 강서동은 지난 2일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서비스르 진행했다. ⓒ양산타임스

 

양산시 강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심주석)는 한 달간 지속되는 폭염을 대비해 수급자,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등 관내 취약계층에 대해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서비스를 지난 2일 진행했다.

이날 강서동은 관내 폭염취약계층 대상 60여 가구를 방문해 안부인사 및 냉방기 점검 등 무더위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 지 확인을 하는 한편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낮 동안 실외활동의 가급적 자제(12시~17시), 물 충분히 마시기 등을 당부했다.

홀로 살고 있는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어도 너무 더운 날씨에 일일이 방문하여 안부까지 확인 하러 와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심주석 강서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인 동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