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없는 스포츠로 모두를 품다’사례 우수성 인정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 반다비체육센터가 지난 26일 명지대학교에서 열린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차별 없는 스포츠로 모두를 품다’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한국지방공공정책포럼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주관했으며, 공단은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수상 사례인 ‘차별 없는 스포츠로 모두를 품다’는 공간 혁신, 이동권 보장, 안전 서비스 혁신, 프로그램 운영 혁신을 중심으로 추진되어 왔다. 특히 △유휴공간 활용 풋살장 조성, △주차·스포츠 안전 시스템 자체 개발 △도심형 심신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혁신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2024년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95.1점(전년 대비 +4.1점)과 대한장애인체육회 2025년 우수장애인체육시설 최종 선정 등 객관적 성과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관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장벽 없는 스포츠 시설로 발전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에 더욱 열린 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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