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성·안전성 검증으로 산림교육 우수 프로그램 인정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 숲애서가 기획한 초등생 숲 탐험 교육 프로그램 ‘대운산 초록탐사대’가 산림청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산림교육프로그램 제2025-71호)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교육적 우수성을 평가해 국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대운산 초록탐사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한 공간 인지 활동 △숲 속 탐험 및 자연 관찰 체험 △문제 해결과 몰입을 높이는 놀이 요소 등으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교육 효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숲애서는 정규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참여층 확대와 산림교육센터 기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프로그램은 효율적인 자원 활용을 바탕으로 기획되어 공공 산림교육 운영의 우수 참고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숲애서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산림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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