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지역사회 따뜻한 온정 나눠 -
양산시 덕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여동수, 이양옥) 주관 ⌜2025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지난 5일과 6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연례행사로,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동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준비된 김장김치는 총 130통으로 각 가구에 직접 전달된다.
새마을부녀회 이양옥 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김장김치의 재료 선택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애쓴 새마을회 회원 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 등 기관단체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함께하는 나눔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욱 덕계동장은 “이번 ⌜2025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덕계동이 서로 돕고 사랑으로 하나되는 살기좋은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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