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스페이스 동부 「서울 인베스터 커넥트 데이」 성료 –
양산시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관내 유망 창업기업의 수도권 진출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 인베스터 커넥트 데이」 행사가 11일 서울 강남 MARU360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부경남 창업거점 G-스페이스 동부의 ‘G-Space 혁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 기술고도화, 멘토링 등 지원을 받아온 양산시 소재 창업기업들이 수도권의 투자사들과의 접점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기술투자 ▲NH벤처투자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벤처박스 등 수도권 투자사 4개사가 참여했으며, 양산시 소재 창업기업인 ▲필연코리아 ▲가치살래 ▲비마린 ▲그린에너지 ▲팜셀 5개사가 참석해 자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투자사와의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선배 창업가인 폰드메이커스와 마이스타체인이 IR 시연을 통해 실전 경험을 공유했으며, 초기기업 대상 투자 전략 교육과 기업 간 네트워킹도 함께 이어져 참석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도권 통합 네트워킹 행사는 지역 창업기업들이 수도권의 다양한 투자사와 교류하고 사업 역량을 점검해보는 의미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민간 투자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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