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신상가아파트 경로당에서 맞춤형 건강, 복지 상담 시행 -
양산시 덕계동은 지난 10일 세신상가아파트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덕계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고령화 및 만성질환등에 따른 의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덕계동행정복지센터가 양산시보건소 및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월 1회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건강 측정(혈압, 혈당, 체성분검사) 및 상담, 한의사 진료 및 한약 처방, 복지서비스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에서 직접 마을까지 찾아와 복지상담도 해주고 건강 상태도 살펴주니 매우 유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덕계동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7개소의 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한 바 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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