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주동은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착한이웃 나눔냉장고’ 사업 자원봉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착한이웃 나눔냉장고’ 사업은 2017년 8월부터 현재까지 8년간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업체로부터 먹거리를 지원받으면 자원봉사자들이 소분·포장해 돌봄이웃 70세대에게 배분하고 있다.
소주동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여성소비자연합회에서 매주 교대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에게는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사업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개인적인 시간을 할애하면서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순재 소주동장은 “소주동 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특화사업인 나눔냉장고 사업은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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