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주) 봉사동아리 ‘희망나누미’(회장 박경만)는 지난 11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을 방문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한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넥센타이어(주) 희망나누미 봉사회는 넥센타이어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조직으로 매주 진행되는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 개선, 지역 취약계층 방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금 역시 지역 장애인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170여 명의 회원이 십시일반 모여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넥센타이어(주) 희망나누미 박경만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많은 회원들이 뜻을 모으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 김정자 관장은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넥센타이어(주) 희망나누미 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지역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후원은 지역의 기업과 복지관이 손잡고 지역사회와의 상생(Win-Win)을 강화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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