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철마면, 취약계층 반찬배달 사업 추진
기장군 철마면, 취약계층 반찬배달 사업 추진
  • 이가람 기자
  • 승인 2019.08.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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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나눔 반찬배달”사업 추진으로 취약계층 도와 -
기장군 철마면 행복나눔 반찬배달 협약식 ⓒ양산타임스
기장군 철마면 행복나눔 반찬배달 협약식 ⓒ양산타임스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은 “철마면·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장지역자활센터와 8월 5일 협약식을 가지고, 8월부터 【행복나눔 반찬배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철마면은 1인가구가 전체 인구의 37%를 차지하여 가족중심의 돌봄기능이 약화되어 있다. 이에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고독사 등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2019년 8월부터 “행복나눔 반찬배달”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행복나눔 반찬배달”사업의 계획 등 사업전반을 총괄하고,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과 사업추진 및 지원을 담당하며, 부산기장지역자활센터(다찬 반찬사업단 ☎724-3493)는 의뢰받은 대상자에 대한 반찬 배달 및 안부확인을 수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철마면은 작년부터 어르신 영정사진 촬영사업, 요구르트․우유 배달을 통한 고독사 예방사업, 취약계층 세탁지원 사업 등 다양한 특화 사업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공동체 조성 및 인적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철마면 관계자는 위기가구 발생 전 조기 발견으로 인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경우 철마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051-709-5274~5)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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