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무김치 30박스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 -


양산시 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는 지난 12일 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상근)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는 무더운 폭염도 마다않고 새마을부녀회원 15여명이 전날부터 준비해 직접 열무김치 30박스를 담그고 정성껏 포장해 관내 경로당 25곳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치를 전해 받은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해 준 음식을 맛있게 드시겠다며 따뜻한 관심과 호의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미자 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열무김치가 어르신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나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근 동면장은 “폭염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수고해주신 동면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령사회에 어르신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동면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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