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지역 어려운 홀몸노인 300여명 초청 점심식사 대접 -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이사장 라정찬)은 오는 14일 삼양교회에서 물금읍과 중앙·양주·삼성·강서동 4개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홀몸노인 30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로 삼계탕을 대접한다.
이날 행사는 2009년 6월 ‘삼성병원’에서 ‘베데스다병원’으로 의료기관명을 변경한 지 올해 1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무료식사 대접을 통해 나눔 경영과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양산시민의 ‘가족주치의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베데스다병원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연내 2차례 더 무료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며, 자세한 일정과 참석대상 등은 논의 중에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베데스다병원의 10주년을 축하드린다”며 “시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