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삼남읍에 소재한 신불사(주지 혜성스님) 만일 나눔회가 지난 22일 울주군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3천960만원을 전달했다.
신불사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와 서범수 국회의원, 허령 삼남발전협의회장, 신불사 혜성 주지스님과 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불사 만일 나눔회는 신불사 자비회, 보현회, 정토회, 관음회 등 신도들이 참여한 4개 봉사단으로 2004년 4월 구성됐다. 이후 2005년부터 올해까지 조손, 한부모, 불우아동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학생 551명에게 장학금 총 6억5천49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울주군 지역 중증장애인시설인 혜진원, 동향원(생필품 71박스),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목욕, 빨래, 청소 봉사 등 총 1만3천353시간(주지 혜성스님 432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쌀 1만3천460㎏(4천370만원 상당)을 울주푸드뱅크에 기탁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20년 넘게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봉사와 선행을 펼쳐주신 신불사와 신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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