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관읍주민자치위원회,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기장군 정관읍주민자치위원회,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 도광호 기자
  • 승인 2026.02.27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정관지역 3·1 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 5인 추모
작년 제106회 정관읍 3.1절 기념식 개최 사진 ⓒ양산타임스
작년 제106회 정관읍 3.1절 기념식 개최 사진 ⓒ양산타임스

기장군 정관읍(읍장 송영종)은 오는 3월 1일(일) 오전 11시에 정관애국지사 추모탑(정관 박물관 內) 앞에서‘제107주년 정관읍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애국지사 후손을 비롯한 주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애국지사 후손 소개 ▲기념사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공연(태권도)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919년 당시 독립운동을 이끈 김윤희, 박일봉, 신두성, 오진환, 정지모 지사 등 지역 출신 애국지사 다섯 분의 명예를 선양하며, 유족들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부대행사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3·1절 기념 포토존이 운영되어, 자라나는 세대들이 역사의 현장을 체험하고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교옥 정관읍주민자치위원장은 “정관은 107년 전 선열들이 자주독립의 기치를 드높였던 자랑스러운 역사의 고장이다”라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군민들이 우리 고장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관애국지사추모탑은 1919년 4월 9일 정관읍의 3·1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 5인 (김윤희, 박일봉, 신두성, 오진환, 정지모)을 추모하고자 2012년 정관박물관의 남쪽 방향(정관읍 방곡리 소재)에 세워졌으며 2014년부터 정관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3·1절 기념식이 거행되고 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