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상북면 소재 석면해체기업인 ㈜금강산업개발(대표 이일선)는 지난 28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현금 50만원을 상북면에 기탁했다.

㈜금강산업개발은 산업환경을 깨끗하게, 생활환경을 건강하게, 자연환경을 아름답게라는 세가지 경영이념으로 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해체하는 기업이다.

지난 설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명절에도 상북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외에도 양산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 양산시장애인복지관 한방갈비탕 데이, 하북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양산지역 발전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일선 대표는 “후손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기업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보는데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