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창중학교와 백동초등학교에서 프로그램 진행 -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과 한국청소년문화원(원장 김주은)은 지난 8월 20일 교육합의에 대한 계약을 맺고 8월 28일부터 서창중학교(교장 이균일)과 백동초등학교(교장 정남미)에서 아동청소년리더십향상프로그램 진행에 들어갔다.
아동청소년리더십향상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아동청소년들이 매주 정기적으로 만나 공동체 및 용기의 리더십, 합리적 리더십 등 스스로 비전을 찾고 리더십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서창중학교에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연 8회기, 백동초등학교에서는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 7회기 과정으로 각 학교에서 진행한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오경 관장은 참여학생들에게 “남아프리카의 반투어인 우분투(ubuntu)에서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고 함께 살아야 하는 존재인 만큼 리더십프로그램을 통해 타인과 공유하고 수평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면서 소유의 개념이 아닌 공유의 개념으로 바뀌는 과정을 배워서 더 큰 나눔의 가치를 느끼고 우리 즉 공동체 의식까지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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