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방학동안 돌봄사업 실시 -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지난 8월 23일 장애학생방학기간돌봄사업을 참여자와 보호자들의 참여 하에 마무리하였다.
장애학생방학기간돌봄사업은 양산시 공모사업으로 양산시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방학기간 안전한 주간돌봄과 학습부재 해소를 위해 다양한 체험 및 사회성향상 훈련으로 교육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돌봄사업은 2019년 1월 양산시 장애학생방학기간돌봄사업에 선정되어 동계방학, 춘계방학에 이어 7월 29일부터 8월 23일 하계방학기간동안 진행되었으며 공예품 만들기, 체육활동, 야외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여가활용 기술을 습득했으며, 보호자와 가족들은 방학기간 보호부담을 덜 수 있었다.
이에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오경 관장은 “방학기간 돌봄사업이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이 제도권교육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취미활동 등의 특별프로그램 수행을 통해 새로운 자아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사회성 개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장애학생방학기간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복지사업 전개로 가족 간 협동심 고취, 공동체의식 증진 및 장애가족 간 상호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