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장애학생, 2019년 장애학생방학기간돌봄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양산시 장애학생, 2019년 장애학생방학기간돌봄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 윤지영 기자
  • 승인 2019.09.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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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방학동안 돌봄사업 실시 -
2019년 장애학생 방학기간 돌봄사업 ⓒ양산타임스
2019년 장애학생 방학기간 돌봄사업 ⓒ양산타임스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지난 8월 23일 장애학생방학기간돌봄사업을 참여자와 보호자들의 참여 하에 마무리하였다.

장애학생방학기간돌봄사업은 양산시 공모사업으로 양산시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방학기간 안전한 주간돌봄과 학습부재 해소를 위해 다양한 체험 및 사회성향상 훈련으로 교육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돌봄사업은 2019년 1월 양산시 장애학생방학기간돌봄사업에 선정되어 동계방학, 춘계방학에 이어 7월 29일부터 8월 23일 하계방학기간동안 진행되었으며 공예품 만들기, 체육활동, 야외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여가활용 기술을 습득했으며, 보호자와 가족들은 방학기간 보호부담을 덜 수 있었다.

이에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오경 관장은 “방학기간 돌봄사업이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이 제도권교육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취미활동 등의 특별프로그램 수행을 통해 새로운 자아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사회성 개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장애학생방학기간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복지사업 전개로 가족 간 협동심 고취, 공동체의식 증진 및 장애가족 간 상호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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