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사랑건강마을 만들기, 울주군 범서읍 대신마을 -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3일 범서읍 대신마을 마을회관에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생명사랑건강마을 홍보관’을 운영했다.
생명사랑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살예방특화사업으로 2016년부터 울주군 내 아파트 또는 자연부락을 선정해 지역주민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인식 확산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앞서 지난 4월 9일 협약식을 통해 범서읍 대신마을을‘생명사랑건강마을’로 선정해 생명존중프로그램과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관에는 스트레스 기계 검사를 통한 정신건강상담과 천연석고방향제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울주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 한방진료와 중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천연주방세제 만들기를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향상을 도모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신체건강은 물론 마음건강까지 건강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및 정신건강상담은 ☎052-262-1148로 전화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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