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5개년 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울주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5개년 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 이가람 기자
  • 승인 2019.09.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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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호 군수와 용역기관, 농업·농촌 및 식품 산업 심의위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 -

울주군이 4일 군청 7층 이화홀에서 「울주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5개년 계획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선호 군수와 용역기관, 농업·농촌 및 식품 산업 심의위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농촌인구의 고령화,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불안전한 농산물 가격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우리 군 농업의 미래방향을 설정하고, 우리 군만의 특화된 주력산업을 발굴 육성 추진해 농업·농촌의 활력과 삶의 질 향상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그동안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미비한 점과 중점 추진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하여 10월 말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용역은 주식회사 미래로 정보기술원(경북 문경시 소재)에서 추진하고 있다. 울주군 연구용역 중점 요구사항은 군 농업의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6차 산업과 최첨단 스마트팜 농업의 활성화와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대책 및 귀농인 지원사업 발굴 등이다.

10월 최종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이를 근거로 울주군 농업의 미래 방향을 설정해, 침체된 농업·농촌의 활력화를 위해 발굴된 사업을 연차적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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