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적으로 관내 이웃들에게 도움을 손길 나누어 -

양산시 서창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019년 추석명절을 앞두고 5일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회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햅쌀(10kg46포, 20kg4포)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 행사는 명절에 홀로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마을별 부녀회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외로움을 덜어드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 서창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인 나눔행사 및 김장나누기 등을 하며 소외되고 어려운 계층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창경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쌀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며 “어려운 이웃이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국하 서창동장은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심성의껏 도움을 주는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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