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지난 9월 10일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0일 덕계동 인근 미용실에서 어르신 15명에게 추석맞이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정금순 원장 외 아가페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는데 이미용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은 “추석을 맞아 펌, 염색도 무료로 해주고 말동무도 해주어 봉사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오경 관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재능기부를 해 주신 전문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복지관에서도 마을 안에서 주민과 주민이 서로 돕는 나눔이 지속되도록 거들겠다”고 밝혔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의 이·미용서비스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과 격월(짝수달) 넷째주 화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지역의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