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황산공원 족구장에서 치열한 경기진행
오는 11월 4일 황산공원 족구장에서 제3회 경상남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초청 족구대회가 개최된다.
경상남도족구협회가 주최하고 양산시족구협회가 경상남도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임원과 선수 등 700여 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족구는 온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범국민적인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날 대회는 일반부, 40~60대부 등 8개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양산시는 양산시장배 전국 족구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족구대회를 개최하여 족구인의 저변확대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류재호 체육지원과장은 “많은 동호인들이 관심을 갖는 체육대회 개최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와 함께 스포츠 중심도시 양산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대회를 중심으로 유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타임스=강진욱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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