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4월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 -


양산시는 지난 29일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양주동 ‘젊음의 거리’에서 거리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됐으며, 젊음의 거리를 찾은 시민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으며 박수를 받았다.
먼저 신나는 난타 공연팀이 흥을 북돋웠으며, 관내 태권도학원의 태권도 시범공연에 이어 양산출신 랩퍼 ‘김한별, 김진한’의 랩 공연과 SMJ 댄스팀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젊음의 거리를 찾은 한 시민은 “집 근처에서 소규모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자주 찾게 된다”며 “젊음의 거리가 다양한 즐길 거리·먹거리가 가득한 양산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 양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젊음의 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공연을 즐겁게 즐기고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젊음의 거리를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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