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북면에 소재하고 있는 불광사(주지 문수)는 30일 관내 어르신 110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불광사는 지난달에 이어 두 달째 관내 어르신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관내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다.

불광사 주지 문수스님은 “어르신들이 기분 좋게 식사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