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도서관,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저자 김민섭 작가와의 만남
웅상도서관,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저자 김민섭 작가와의 만남
  • 윤지영 기자
  • 승인 2019.10.15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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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 -
웅상도서관 김민섭작가와의 만남 ⓒ양산타임스
웅상도서관 김민섭작가와의 만남 ⓒ양산타임스

 

양산시 웅상도서관은 인문독서를 장려하고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11월에 초청하는 작가는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의 저자 김민섭 작가로,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우리 모두는 연결되어 있다’라는 주제로 11월 6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민섭 작가는 대학 비정규직 노동자의 빈곤한 삶을 기록한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로 주목 받았으며, 그 후 작가가 대리운전 기사로써의 삶을 살아가며 쓴 ‘대리사회’는 온전히 주체적인 나로 살지 못하고 타인의 대리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 큰 공감을 얻은 바 있다.

김민섭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24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방문,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웅상도서관(☎055-392-5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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