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삼성중학교 운동장에서 각 기관.단체장들과 주민 10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 -

‘2019 삼성동민 어울림한마당’이 지난 27일 삼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삼성동문화체육회(회장 박인규)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김일권 양산시장, 윤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들과 기관·사회단체장, 삼성동 22개 마을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퓨전풍물)를 시작으로 족구, 고무신 양궁 등 체육행사와 동민노래자랑, 지역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고, 주민 모두가 하나 되어 단결과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또 행사장을 찾은 동민들에게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학 삼성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해주신 삼성동민들과 행사 준비에 수고하신 체육회 회원들 및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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