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바르게살기 삼성동위원회(회장 정영주)는 지난 8일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돌봄이웃 6세대에 손수만든 밑반찬과 라면, 김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회원들이 손수 만든 밑반찬으로 독거노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앞서 지난 4월에도 돌봄이웃 15세대에 반찬봉사를 실시했으며, 이후에도 정례적으로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정영주 회장은“밑반찬 배달과 더불어 요즘 일교차가 큰 날씨로 어르신들의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 또 다른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모범적인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학 삼성동장은 “최근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반찬 준비 및 배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