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금 전달 및 급·배식무료봉사 등 사회공헌활동도 펼쳐 -


대한적십자 덕계동봉사회(회장 김남순)은 지난 11월 6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을 방문해 무료급식이용자 건강식에 써 달라며 70만원을 전달했고 급·배식무료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 덕계동봉사회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지역주민연대모임 참여단체로서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마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어려운 이웃 150명을 위한 건강식인 삼계탕으로 사용됐다.
대한적십자 덕계동봉사회 김남순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식을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그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심어 줄 수 있어 감사하다. ”고 말했다.
삼계탕을 맛있게 드신 덕계동 강○○ 어르신은 “날도 쌀쌀한데 이렇게 삼계탕을 먹게 되니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 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오경 관장은 “지역을 위한 기부를 적극 실천하는 대한적십자 덕계동봉사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단체들이 대한적십자 덕계동봉사회를 본보기로 나눔에 참여하고 나눔문화도 확산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도 적극 거들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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