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과 홀로어르신안전확인사업 총 2가지 사업으로 11개월간 진행돼 -

양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학)가 19일 관내 음식점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77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사업종료를 앞두고 한해동안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그간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건의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토의, 만족도 설문조사 등이 진행됐다.
김영학 삼성동장은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삼성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얼마남지 않은 기간동안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참여해 주시고, 내년 사업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삼성동 노인일자리사업은 올해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79명의 어르신이 삼성동 일대의 도로변 및 마을 안팎을 청소하는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과 홀로사시는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발효유도 전달하는 ‘홀로어르신안전확인사업’총 2가지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은 올해 11월말까지 총 10개월간, ‘홀로어르신안전확인사업’은 12월까지 총 11개월간 진행되어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노후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일부터 2주간 내년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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