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동부산컨트리클럽 삼성웰스토리 직원들이 9일 양산시 덕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돌봄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김장김치 15상자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삼성웰스토리 직원들은 앞서 지난 5일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처음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으며, 덕계동 관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길남 점장은 “맛있는 김장 김치가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기를 바라며, 회사가 지역 사회에서 받고 있는 사랑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김장김치 및 후원금은 관내 돌봄이웃 21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