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보광중학교(교장 김지옥)는 13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보광중학교 1, 2학년 학생 64명과 교직원 및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만들어진 김장은 하북면 관내 경로당 2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옥 교장은 “보광중학교의 교훈인 서로 돕자(協同)를 학생들이 직접 김장을 담으면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즐거운 마음으로 담은 김장을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학생들이 이웃 사랑도 배울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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