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 통사랑 동호회, 버스킹 수익금 덕계동 기탁
웅상 통사랑 동호회, 버스킹 수익금 덕계동 기탁
  • 윤지영 기자
  • 승인 2019.12.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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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 통사랑 동호회가 1년 동안 버스킹을 통해 기부 받은 수익금 전액을 덕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양산타임스
웅상 통사랑 동호회가 1년 동안 버스킹을 통해 기부 받은 수익금 전액을 덕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양산타임스

 

웅상 통사랑 동호회 회원들은 지난 16일 덕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19년 한 해 동안 버스킹을 통해 기부 받은 수익금 1,065,700원을 기탁했다.

웅상 통사랑 동호회는 평산동 먹자골목 활성화를 위해 6년 전 처음 결성됐으며, 롯데마트 앞 버스킹 공연, 명동공원 정기연주회, 노인·장애인 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자선공연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버스킹 수익금을 기탁했다.

윤근수 덕계동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함께 노력해주신 동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좋은 뜻으로 모인 소중한 돈인 만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11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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