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황산공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개소
양산시, 황산공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개소
  • 윤가비 기자
  • 승인 2019.12.30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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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
황산공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양산타임스
황산공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양산타임스
황산공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양산타임스
황산공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양산타임스

 

양산시는 2020년 1월부터 황산공원 내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황산공원은 낙동강을 연계한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축구장, 야구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과 오토캠핑장, 자전거길, 야생화 경관단지, 파크골프장, 낙동강 생태탐방선, 산책로, 여름철 물놀이장, 각종 행사공연 등 문화와 레저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민의 대표적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가능한 관광자원으로서의 매력이 가득한 곳이다.

황산공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은 공원입구 쪽에 마련돼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 상주하여 관광자원에 대한 해설뿐만 아니라 우리지역의 전반적인 시정홍보 활동대사로서의 역할 수행으로 관광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관광해설 서비스 제공으로 우리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에는 현재 9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시립박물관, 법기수원지, 양산타워, 선착장 등에 배치되어 활동 중에 있으며, 전문 해설이 필요한 단체 등은 양산시 홈페이지 문화관광포털 해설신청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김진일 문화관광과장은 “황산공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개소에 따라 황산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장을 제공하고 우리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뿐만 아니라 축제, 문화예술행사 등 시정의 전반적인 홍보의 장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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