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용당동 소재 오도암(성담 주지스님)은 연말을 맞아 2019.12.27.(금) 백미 700kg(10kg 70포)을 서창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오도암은 해마다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왔으며, 수년 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성담 주지스님은 겨울나기가 힘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국하 서창동장은 “매년 성품을 기탁해주어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 7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