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면 분다꽃마을영농조합 윤종상 회장 양산시 장애인체육회에 1,000만원 기탁
원동면 분다꽃마을영농조합 윤종상 회장 양산시 장애인체육회에 1,000만원 기탁
  • 윤가비 기자
  • 승인 2019.12.3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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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면 분다꽃마을영농조합 윤종상 회장이 양산시 장애인체육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타임스
원동면 분다꽃마을영농조합 윤종상 회장이 양산시 장애인체육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타임스

원동면 분다꽃마을영농조합 윤종상 회장은 지난 27일 양산시 장애인체육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윤종상 회장은 1927년 고(故)박정숙 열사의 외아들로 태어나 서울대 재학시절부터 레슬링 선수 생활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럭비와 수영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하며 체육과 밀접한 삶을 살아왔다.

그는 이번 장애인체육회에 기탁하게 된 계기를 “장애인이 생활체육을 가까이 접하도록 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회에서 힘써주시기를 하는 바람으로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분다꽃마을영농조합에 직접 방문한 자리에서 “양산시 장애인 체육발전에 관심 가져주시고 큰 금액을 기꺼이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우리 시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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