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산 쌀소득보전직불제 변동직불금 지급
2018년산 쌀소득보전직불제 변동직불금 지급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0.01.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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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 4,822농가, 2,348㏊, 4억여 원 -

울주군은 지난해 12월 27일 ‘공익증진직불법’이 국회 통과로 공익직불제 시행 및‘18년~’19년산 한시 쌀 목표가격(214,000원)이 확정됨에 따라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 4억 원을 20일 4,822농가(벼 재배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단가는 80kg당 2,544원이며, 쌀 목표가격 확정에 따라 쌀 직불금으로 농가가 보전 받는 소득은 산지 쌀값(‘18.10.~’19.1월) 193,448원, 쌀 고정직불금(2018.9월 지급) 14,925원, 변동직불금 2,544원을 포함해 80kg당 210,917원이며, 이는 목표가격(214,000원/80kg) 대비 98.5% 수준이다.

변동직불금은 수확기 쌀값이 목표가격보다 낮을 경우 지급되는 것으로, 국회에서 통과된 2018년산 쌀 목표가격보다‘18년산 수확기 쌀값이 낮아 지급 될 예정이다.

또한, 2019년산 변동직불금은 수확기 쌀값이 정해지면 2월 중에 지급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설 명절 전 변동직불금 지급으로 농가의 소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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