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 민원실 대형화분 설치해 11종 공기정화식물 식재 -
양산시는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그린 오피스’사업을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범 설치장소는 다수의 시민이 방문하는 시청 민원실 내부로, 대형화분 3개에 해피트리 외 11종의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하여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쾌적한 환경도 제공하고 있다.
시는 향후 공기정화식물 조성사업인 ‘그린 오피스 조성사업’을 확대 실시할 방침이며, 다수의 시민이 방문하는 관공서를 대상으로 2월 중 신청을 받아 조성장소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기정화식물은 저렴한 가격에 다수의 민원인들이 방문하는 공간인 관공서에 공기질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매우 효과적인 대안”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 인프라 정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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