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강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주석, 민간위원장 이희한)는 지난 13일 강서동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누리 나눔사업’ 후원금 기탁식을 체결했다.

제일E&S주식회사는 강서동 관내 위치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가스켓 제조업체로 지속적인 기술 및 제품개발을 통해 석유화학, 중공업, 조선, 자동차, 플랜트건설 등의 분야에 이르는 폭 넓은 제품공급으로 국내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행복누리 나눔사업’은 지난 5년간 지속되어 오던 강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제일E&S주식회사는 동절기(12월~3월)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층에게 난방유를 지원하기 위해 360만원을 일시 후원 방식으로 기부하게 되었다.

심주석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에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