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달 20만원 정기적 후원,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기부 이어 -
디씨엠주식회사(대표 정연택)는 지난 20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웅상지역 돌봄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매달 200,000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후원은 돌봄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매달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디씨엠주식회사는 2000년에 (재)정암장학회를 설립해 이공계 대학생 929명과 고등학생 58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고,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도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외에도 인근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꾸준히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지원단체인 희망웅상에도 정기적으로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오랜 기간 묵묵히 지역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디씨엠주식회사 관계자는 “일상적으로 계속 하던 일이라 드러내고 싶지는 않으나, 더욱 많은 시민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웅상지역 돌봄아동에게 매달정기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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