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천마스크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성보, 이용식)는 12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손수 제작한 천마스크 500매 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위원들이 천 마스크를 손수 만들기 시작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천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190세대 (250명)에 전달되었다.
이용식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코로나19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해 기쁘다.”고 말했다.
심성보 범서읍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재능기부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