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읍 이장단협의회 다중이용시설 긴급 방역
물금읍 이장단협의회 다중이용시설 긴급 방역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0.03.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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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읍이장단협의회(회장 박시흠)는 지난 12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하여 물금읍 관내 노래방 29개소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 작업은 노래방 건물 외부부터 내부 곳곳에 휴대용 방역기로 소독제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박시흠 물금읍이장단협의회장은 “민간다중이용시설 중 관내 29개 노래방 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은 주민 생활밀접 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으로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함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최근 타 지역에서 코인노래방을 이용한 10대 확진자가 발생하는 점을 보며 관내 노래방 방역 봉사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적극 방역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물금읍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시기에 10일부터 12일까지 물금역, PC방, 노래방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물금읍 각 사회단체에서 순차적으로 방역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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