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 MJF 라이온스클럽(회장 방규종)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돌봄이웃을 위한 후원물품(백미10㎏ 30포, 라면80박스)을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천성 MJF 라이온스클럽은 매해 심장재단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심장병 환자를 돕기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중·고교 장학금 지급, 사랑의 집 지어주기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지역대표 봉사단체이다.

방규종 회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 등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 내 복지기관의 복지서비스 지원도 잠정 중단되면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두영 삼성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마음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시기로 몸은 멀어지지만 마음으로 더 다가가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