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료품, 위생용품, 영양제 등 담은 생필품키트 100세트 기탁 -



국제로타리 3721지구 양산지역로타리클럽은 28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7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위생용품과 영양제 등이 포함된 생필품 키트 100세트를 기탁했다.
조기형 회장은 “이번 나눔은 코로나로 힘든 저소득층 그 가운데서도 소년소녀가장세대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자 기획했다”며 “모두가 힘든 요즘이지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산지역로타리클럽은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도 양주동에 된장·간장 150세트를 기탁하는 등 코로나로 힘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일을 이어 나가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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